반짝반짝 은하마을 상점가... 소소한 감동이 그리울때 강추

   

반짝반짝 은하마을 상점가..
예전에 추천글을 보고 지난 주말에야 읽었다.

 

채소가게 야오코우 차녀 미야케 치노(통칭) 미케
밝은 태양의 빛을 가진 아이  미케
붕어빵을 좋아하고 야생동물 같은 거침없는 아이...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주위를 밝게 만드는 사랑스러운 미케지만
사랑에 둔감...

  

생선가게 우오이치 차남 쿠로스 아이 통칭 쿠로
미케랑 하루차이로 같은 병원에서 태어난 단짝친구 쿠로..
만능스포츠맨에 귀엽고 멋있어서..
학교에서 인기짱 쿠로지만 언제나 미케에게만 일편단심..

                 

국수전문점 하나 장남 하나사카 잇큐  통칭 큐
타고난 바람둥이이며 모든 여자에게 바다보다 깊은 
애정을 보여주는 기분파..   
언젠가부터 모든 여자가 아니라 단 한여자에게.. ^^

  

시이바 쌀집 장녀 시이바 안코 통칭 이바
외모 그대로 엄마기질이 넘치고 힘도 세다
남의 돌보는 일이 천하일품

 

 시로우마 주점 장남 시로우마 마모루 통칭 마모루
음악 독서등을 폭넓게 즐기는 취미가 다양한 인간
그리고 천성적으로 맹한 케릭터^^

 

닭꼬치집 토리쇼 장녀 사토 카스미 통칭 사토
성실하고 소심함
하지만 애니매이션과 만화 열혈매니아

                            

  6명의 소꼽친구들이 은하마을 상점가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소소하고 잔잔한 감동..
1~7편을 하루만에 담숨에 읽으면서.. 몇번 울었는것 같다..
정말... 강추하고 싶은 만화..
6월 세째주에 8편이 나오던데..
기다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