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아름다워 - 공홈 19회 예고

"그렇게 겁이 났어?"

"얼음물에 쳐박힌거 같았어"

"나는 널 이해하고 너는 날 이해해"

"네 어머니가 무서워 덜덜 떨었다는거
이 절망감은 바닥이 없다는 거"



예고만 봐도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 것 같다.


낚시이길 바랬는데..
초롱이가 뭔가를 보았거나 들었는 가 보다.


난 좀더 시간을 갖고
태섭이가 직접 커밍아웃 했으면 했는데...
어떡해 ㅠㅠ


다행이 초롱이가 떠벌떠벌하는 성격이 아니어서 그다마...
삼촌이 봤으면 어쩔뻔 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