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둘째날⌒☆ 나가이 식물원& 자연사 박물관에 가다~!!
텐노지 동물원을 나와서..
나가이 식물원에 갔다..
나가이역에서 내리면.. 나가이 공원(??)이 나온다..
< 나가이 공원內 조형물>
나가이 공원 산책길을 쭈욱 따라
나가이 식물원 표지판을 보고 가다보면 나가이 식물원이 나온다..
물론 주유패스가 있으면 무료 입장이다.
나가이 식물원은 자연사 박물관이랑 같이 있기때문에..
들어갈때..
나가이 식물원 쿠폰이랑 자연사 박물관 쿠폰이랑 같이 주면 된다..
오사카를 여행하면서..
정말 운이 좋다고 생각한건..
정말 뜻하지 않게.. 휴무일을 빗겨나가서일것이다..
나가이 식물원과 자연사 박물관도..
우리가 찾은 12/27일 익일부터(12/28~1/2) 휴관에 들어간다고 공지가 붙어있었다.. ^^
만약 하루차이로 뒷날 갔었으면..
허탕만 치고 돌아올뻔 했다는.. ^^;
왠지.. 자연사 박물관을 구경하니..
"박물관이 살아있다"는 영화가 생각났다..
혹시 밤이되면.. 저 공룡들이 움직이는 건 아닐까? ^^
박물관 구경을 마치고..
나가이 식물원에 갔다..
역시 이곳도.. 다른 곳과 마찬가지로..
봄에 왔으면 무지 좋았겠다 싶다..
식물관에 들어가면 입구쪽에 있는 하트
달려있는 종의 의미는 모르겠지만..
이뻐서..
식물원 안은..
허브관 &장미관으로 나뉘어 있었고
장미관 안에는 겨울인데도..
종류별 장미가 피어있어 꽤 예뻤다..
↑ 5월에 왔으면.. 완전 이뻤을것 같은 장미터널을 지나..
허브관을 찾아갔지만..
식물원안이 꽤 넓었는데다..
허브관을 그냥 지나쳐버렸는지..
결국 못찾았다..
↑출구를 찾아 나오는 길에 있는 분수&레인보우 브릿지..
거의 모든일정이 휴무일을 빗겨간단거 외에도..
모든 날들이 하늘이 눈부시게 파랬다는 것일것이다.. ^^
우린 복 받은겨...^^
↑식물원 입구에 있는 호랑이 (올해가 호랑이띠여서일까??)
배도 고프고.. 다리도 아파서.. 허브관 찾기를 그만두고..
식물원을 뒤로 하고..
난바로 GO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