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1박 2일을 봤다..
요즘 티브이 잘안보는데.. ㅠㅠ
오랜간만에 오락프로를 본것 같다..
내가 십여년을 산 거제도에서 촬영했다는 얘기를 듣고 조금은 기대하며 본것 같다..
우스운 이야기지만
거제 살때 정말 친구들이랑 친척들이 여름이면 우리집에 자주 놀러왔었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친천들은 늘 반가운 손님이었다..
그치만..
여름철 1~2주에 한번씩 오는 친척들과 친구들을 관광시키는것만은 늘 즐겁지는 않았다.
매년 여름 외도.해금강 유람선만 2~3회 타본것 같다..
듣기좋은 꽃노래도 한두번이다라는 속담도 있는데..
늘상 보는 경치가 특별하지는 않다..
지금은 거제도를 떠나 온지도 6년째..
간만에 티브이를 통해 본 거제도는 아름다웠다..
내가 있을때랑 조금 변한곳도 있다 (여차 해수욕장이 그랬다)
올 여름에는 시간이 되면 다시 한번 가보고 싶다.. ^^
거제 해금강이다..
유람선을 타고.. 가는 코스이다..
십자동굴
유람선을 타고 가다보면 나오는곳 ..
동굴안까지 유람선이 들어간다..
동굴에서 올려다본 하늘은 십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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